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 21년표 4분기 리포트 요약을 시작하겠습니다.
CNBC에 따르면 현지시간 기준 이날 오후 5시 51분 현재 넷플릭스 주가는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 19.82% 폭락한 407.5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넷플릭스는 이날 정규장에서도 전일 대비 1.48% 빠진 508.2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주요 외신은 장 마감 이후 나온 넷플릭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주가 폭락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넷플릭스의 지난해 4분기 순익과 매출을 모두 예상치에 부합했다. 하지만 신규 가입자 수는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올해 회사의 성장세가 부진할 거란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는 추락했다.



4분기
컨센서스 - investing.com 기준
주당 이익 EPS
실제 $1.33 vs 컨센 $0.85 - 상회
매출
실제 $771B vs 컨센 771B - 부합
2022 1분기 가이던스
매출 $7.903bil 영업이익 $1.765bil로 YoY 매출은 성장하지만 영업이익은 10% 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
세부내용: 오늘 하락하는 건 실적보다 가이던스가 전년수치 대비 낮은 것이 크다고본다.

넷플릭스의 전세계 주당 누적 추가 가입자수 도표인데 2022년 가이던스가 어느 때보다 낮게 잡혀 있고

꾸준히 상승하는 영업이익률도 2022년을 기점으로 살짝 꺾일 수 있다고 공시한다.

마지막으로 지난 6개월간 강달러로 인해 2022년 매출의 $10억(1조2천억원 정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약 60%의 매출이 해외에서 발생)

넷플릭스는 올해 1분기 250만명의 가입자가 추가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이는 시장 전망치인 590만명보다 절반 이상이 적은 동시에 전년 동기의 390만명보다 훨씬 적은 수준이다. 로이터통신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반사 이익이 줄고 OTT시장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넷플릭스 신규 가입자가 시장 예상치보다 적게 나왔다고 봤다.
넷플릭스는 '브리저튼' 시즌 2, 영화 '아담 프로젝트' 등 주목을 받는 콘텐츠들이 예상보다 늦게 출시될 것이라며 신규 가입자 전망치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한편 넷플릭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77억1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순익은 133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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